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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의 닭가슴살 필요성과 허와실


오늘은 다이어트하거나 머슬업 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 닭가슴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닭가슴살은 자연식으로 하는 단백질 공급원 중에 제일 가성비가 좋아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운동 다이어트를 하면서 닭가슴살을 섭취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닭가슴살을 삶아서 먹는다고하면 뻑뻑하고 질립니다.

재정적으로 풍요로운 분들은 궂이 닭가슴살만을 고집할 필요가없습니다.

소고기.돼지고기.연어.참치등등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은 많으나 닭가슴살은 가성비가 좋다 이말입니다.


그럼 닭가슴살에 대해 알아볼께요.


가슴살은 닭의 날개와 부리 쪽에서 가슴을 뒤덮고 있는 근육입니다.

닭고기 부위 중 가장 살코기의 양이 많고 뼈를 포함하지 않는 특징이 있네요.

가슴살은 백색근섬유로만 이루어져 있어 육색이 옅은 핑크색 또는 백색을 띤며, 이 부위는 근섬유다발이 가늘고 부드럽게 일정한 방향으로 뻗어 있습니다.

가슴살은 닭고기 부위 중 지방함량이 가장 적은 대신 단백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을 소고기보다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슴살은 지방함량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풍부해 칼로리가 낮으며 고기의 맛이 매우 담백하여 다이어터들이 많이 찾습니다.&

문제는 맛이 중요한 현대인으로서 가슴살은 백색근섬유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육즙의 손실이 쉽게 일어나 퍽퍽함이 강합니다.

가열이 조금만 지나쳐도 고기가 퍼석퍼석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만, 닭가슴살 조리완료하여 판매점들이

이 부분을 보완하여 나온제품들이 많기도 합니다.

가슴살은 식감이 부드럽고 지방이 적어 풍미가 담백하고 산뜻하지만, 지나치게 담백한 것을 피하고자 한다면 기름이나 소스를 이용하여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운동하는 입장에서 칼로리 최소한 섭취를 위해 닭가슴살을 먹는것인데 기름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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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가 중.고생등 8명 감염 전파.

이태원 클럽 다녀온 학원강사로 인해 인천 지역감염이 전파 되었습니다.

위 사태로 인해 인천시장과 인천 교육감이 오늘 긴급 기자회견를 열 예정 입니다.

인천시는 13일 지난밤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지역 확산 사례가 8건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해 오전 10시 박남춘 시장 및 도성훈 교육감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감염자들은 모두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강사(25)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학원강사는 당초 무직이라고 진술했다가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로나 전파자 학원강사는 미추홀구 소재 모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중구 거주 고등학생 3명, 미추홀구 거주 고등학생 2명,

같은 학원 강사 1명 등 6명이 감염되었습니다.

별로도 과외를 한 연수구 거주 중학생 1명과 학생의 엄마 등 총 8명이 학원강사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인천 소재 학원에 대해 1주일간 운영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감염자가 다녀간 동구 소재 온사랑 장로교회,

미추홀구 소재 팔복 교회를 방문했던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2차 웨이브가 확실해지고 있는듯합니다.

모두 지역감염 조심하시고,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방문은 자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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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음식 추천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 탈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받은 유전정보로 인하여 탈모 진행중인 분들은 더 많구요.


탈모가 오면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게 와서 더 빠지는 악순환이 옵니다.

미리 탈모가 오기전에 음식등으로 예방하시길 추천하면서 포스팅합니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단백질과 비타민(특히 비타민B)이 많은 음식들을 먹어줘야 합니다.


첫번째 추천 달걀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음식은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탈모증, 지루피부염 등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


두번째 추천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가 되겠습니다!!

아몬드,땅콩등 견과류는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미네랄과 셀레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오메가3 지방산의 종류인 알파-리놀레산도 함유되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추천 연어 입니다.

연어는 오메가 지방산과 비타민 B12와 철분이 들어 있는 단백질 음식으로 탈모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이말입니다.


네번째 추천 검은 콩 입니다.

검은콩 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 성분이 들어 있어 탈모에 좋을수밖에 없으며, 비타민 E나 불포화지방산들도 들어있어 이 성분들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함으로 탈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위에 언급한 음식들

1. 달걀

2. 아몬드, 땅콩등 견과류

3. 연어

4. 검은콩(흑태)

이상 되겠습니다.


문제는 위 음식들이 모발에 좋긴한것은 기정사실이나 탈모가 진행되어 위험하신분들은

일반적인 치료 없이 음식만으로는 탈모를 치료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병원에 진료하여 약이나 관리를 받아야 좋습니다.

음식은 병원 치료와 함께 병행하는 음식인것을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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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의 효능을 알아보자

하와이, 베트남,괌등 따뜻한 관광지에 다녀온분들이 노니를 사오는 경우가 많아요.

노니가 기온이 높은곳에서 잘자랍니다.


꼭두서닛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입니다.

학명은 ‘모린다 시트로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고, ‘인도뽕나무(Indian mulberry)’, ‘치즈과일(cheese fruit)’로도 불립니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노니는 주로 괌ㆍ하와이ㆍ피지ㆍ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합니다.

적응력이 좋아 화산 지형, 그늘진 숲, 해변에서도 잘 자라며, 이에 중국ㆍ동남아시아ㆍ오스트레일리아ㆍ인도 등지에서도 두루 재배되고 있습니다.


노니는 열대 식물로서 일 년 내내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다 자랐을 때 나무의 크기는 3~12m로 다양합니다. 하얗고 작은 꽃을 피우며, 10~18cm 정도의 울퉁불퉁한 감자 모양의 열매를 맺습니다.


노니의 열매는 감자처럼 생겼으며,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습니다.

열매에는 여러 개의 작은 갈색 씨가 들어있으며, 익을 경우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꽃은 작고 하얗게 생겼네요.


열매는 커가면서 초록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그 냄새는 역한 편이며 맛이 써요.

열매 안에는 갈색의 씨앗이 여러 개 들어 있고, 열매의 경우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섭취하고 있습니다.


노니의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잎, 줄기, 꽃, 씨등이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재생에 좋다고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사옵니다.

요산수치를 떨어트려서 통풍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혈액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에도 좋다고 하네요.


노니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두통, 관절염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C, A, 철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해독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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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중국, 하와이, 타히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노니의 열매ㆍ잎사귀ㆍ뿌리ㆍ줄기ㆍ씨 등을 약재로 사용해 왔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하와이에서는 전통 염색에 노니의 껍질과 뿌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노니는 100% 타히티 야생노니 원액이어야 효과를 낼 수 있고 원액이라면 약물처럼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다고 합니다. 단 첨가물이 들어간 노니의 경우 부작용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라는 학회의 결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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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최고의방법

숙취란???

‘숙취’란 술에 몹시 취한 후 하루 이상 지속되는 특이한 불쾌감이나 작업능력 감소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얼굴이 붉어지고 구역, 구토, 두통, 갈증,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게 되는데 영혼을 쥐어짜는 고통으로 다가오다 보니 많은 사람들은 빨리 숙취해소하길 원하고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숙취해소음료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숙취해소음료는;물!!!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20%는 위에서 80%는 소장에서 흡수된 다음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들어갑니다.

유독물질인 알코올이 간으로 들어오면 인체에서는 즉시 해독작용을 위해 알코올 분해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 중에 생기는 다양한 대사산물 중에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가 숙취를 유발하는 주요 화학물질로 생각됩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숙취해소음료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 개발됐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된 임상시험으로 그 효능이 확인된 제품은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똑같은 숙취해소음료를 마시고도 효과 면에서는 개개인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고있네요.

이는 아세트알데히드 뿐만 아니라 술의 종류에 따라 함유되는 착향료, 음주 후 숙면 시간, 음주 시 발생되는 탈수 정도, 음주 중 섭취한 음식과 흡연 여부까지 매우 많은 요인들이 숙취에 관여하고 숙취의 정도도 개개인에 따라 주관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유전적으로 부모님에게서 높은 알코올분해능력을 물려받은 사람이 아니라면 숙취를 유발하지 않도록 하는 스마트 음주법이 필요합니다.

알코올의 흡수를 줄이기 위해서 우유나 고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B1이 풍부한 음식과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탄주와 같이 술을 섞어 마시거나 단숨에 들이키는 것은 빠른 시간 내에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여 해독이 힘들어 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숙취해소 음료인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물은 탈수를 막고 알코올 분해를 돕는 아주 중요한 숙취해소제 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자주 화장실 신세를 지게 되어 수분을 대량으로 배설하고 탈수 현상이 생겨버립니다. 이 탈수 현상은 혈중 알코올 농도도 올리지만 주요한 숙취의 원인이 됩니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도나 점막에 있던 수분이 알코올과 함께 증발되어 갈증이 생기고 술 냄새가 심하게 나고, 기운이 없고 구역질과 근육통이 생깁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면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포만감으로 술을 적게 마시게 되고 알코올 농도가 희석돼 위장에 부담도 적고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더 용이하게 합니다.

소변으로 알코올이 몸 밖으로 많이 빠져 나가게 되는것입니다.

알코올 분해과정 중 소모된 포도당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꿀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술은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근심을 잊게 해주는 좋은 면도 있지만 과음을 하게 되면 간질환 외에도 치매, 뇌병증, 확장성 심근증, 췌장염, 태아기형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니 본인 건강상태에 따라 음주절주가 필요합니다.



숙취해소 콩나물국



콩나물국이 정말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콩나물은 두 줌 정도면 하루 비타민 C 필요량이 모두 충족될 정도로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콩나물 100g 기준으로 약 800mg의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말입니다./p>

아스파라긴산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부분은 콩나물의 잔뿌리이므로 숙취 해소를 목적으로 콩나물을 요리할 때에는 잔뿌리 부분을 다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에 풍부하게 포함된 양질의 섬유소는 장내 숙변을 완화해 변비 예방을 돕고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콩나물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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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뒷면 얼만큼 알고 계신가요?

잡하~

잡학다식 입니다~달의 뒷면에 대해서 포스팅해봅니다.


달의 뒷면!!

달은 자전과 공전 주기가 같아서 항상 지구에 같은 면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달의 뒷면을 볼 수 없다. 지구의 조석력은 달의 한쪽 면만이 지구를 바라보는(조석 고정) 수준까지 달의 자전속도를 떨어뜨렸습니다.

이 조석 고정 때문에 그 대부분이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반대쪽 면을 달의 뒷면으로 부릅니다.

다만 긴 시간에 걸쳐 바라보면 뒷면 중 일부는 칭동 때문에 관측 가능합니다.

관측할 수 있는 달 표면은 전체 면적 중 59%라고 합니다.

이 '지구에서 가끔 볼 수 있는 부분'은 제대로 관측하기 어려운데 이는 지구로부터의 시야각이 작아 해당 지형의 전체 모습을 관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미권에서 사용하는 문구인 달의 어두운 면(dark side of the Moon)은 빛이 없어서 어둡다는 게 아니라 '알려지지 않았다'라는 뜻으로 인류가 달에 우주선을 보내기까지 이 영역을 누구도 보지 못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어두운 면'을 햇빛이 닿지 않는다는 의미로 착각하나 사실 달의 정면과 뒷면은 둘 다 평균적으로 태양으로부터 직접 거의 비슷한 양의 빛을 받습니다.

미국 퍼듀 대학교 제이 멜로시는 사람들이 달의 뒷면을 언제나 암흑인 것으로 착각하게 된 이유가 월트 디즈니 사의 1955년 '인간과 달' 에피소드와 1973년 출시된 영국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 The Dark Side of the Moon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전자의 경우 '달 뒷면은 언제나 어두우며 미래에 뒷면에 도착한 우주인들이 어두움을 밝힌다'라는 내용이었고 당대 시청자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었기에 잘못된 지식의 파급효과가 컸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달의 정면은 태양빛 외에 태양빛이 지구에 반사되어 나오는 지구조도 함께 받습니다.

지구조는 지구와 마주하지 않는 달 뒷면에는 미치지 않습니다.

오직 보름달(지구에서 볼 때) 때만이 달 뒷면 전체에 빛이 닿지 않는 기간이다. 아폴로 우주 미션들에서 우주선이 달 뒤를 돌 때마다 지구와의 교신이 끊어졌는데 이렇게 지구와의 교신이 두절되는 것을 '어두운'(dark)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달의 앞면과 뒷면의 차이점

달의 정면과 뒷면은 확연히 구별되는 겉모습을 보여줍니다.
정면에는 현무암질의 거대한 바다가 많이 존재하지만
(라틴어: Maria: '바다'의 복수형. 초창기 천문학자들은 달 표면의 이 평평한 지대를 물로 채워져 있는 바다로 착각했습니다.)
뒷면에는 바다가 몇 없는 대신 충돌구로 가득찬 지형이 펼쳐져 있습니다. 정면에서 바다가 차지하는 면적은 31.2%에 이르는 반면 뒷면에서는 고작 1%에 불과합니다.

이 차이를 설명하는 이론으로 널리 인정된 것은 달의 정면부 쪽에 열을 발산하는 원소들이 밀집된 정도가 더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인데, 이는 루나 프로스펙터의 감마선 분광계가 얻은 지구화학적 지도들을 통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표면 고도와 지각 두께 같은 다른 요인들 역시 현무암이 분출하는 위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이 요인들은 남극 에이트켄 분지(달에서 고도가 제일 낮으며 지각 두께가 얇음)가 왜 달 정면에 있는 폭풍의 대양만큼 화산활동이 활발하지 않은지를 설명해 주지 못합니다.

이 두 반구 사이 차이가 달이 좀 더 작은 동반 위성과 충돌하여 생겨난 결과일 수 있다는 가설이 있는데요,이 추측은 거대충돌 가설에서 기원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 모형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가상 위성과의 충돌은 충돌구 대신 '쌓여있는 산더미'를 형성했고, 이는 뒷면 전체에 걸친 규모와 두께의 지층을 만들었으며 이 규모는 현재 달 뒷면 고도 높은 지대의 면적과 일치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뒷면의 화학적 조성물은 이 모형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뒷면에는 눈에 보이는 충돌구 수가 정면보다 많습니다.

이는 지구가 방패 역할을 한 결과라기보다는, 달의 용암이 흘러나와 충돌구를 덮고 지운 결과물로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NASA는 달에서 봤을 때의 하늘 총면적 41,000 제곱각 중 지구가 가려주는 부분은 고작 4 제곱각에 불과하다고 계산했습니다.
이 계산결과에 따르면 지구가 달을 막아주는 효과는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며 달의 양면은 그동안 같은 횟수의 충돌 사건을 겪어 온 셈이 됩니다만 지구를 바라보는 쪽은 용암이 흘러나와 구덩이를 채웠다는 것이 뒷면과 다른 점입니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르면 달이 태어날 때 지구로부터 나온 열이 달 뒷면에 충돌구가 적은 이유라고 합니다.
달의 지각은 주로 사장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장석은 맨틀에서 알루미늄과 칼슘이 압축된 뒤 규산염과 결합되어 생겨났습니다.
달이 식으면서 달 뒷면에 있던 이 원소들은 먼저 압축되어 전면보다 두꺼운 지각을 형성했습니다. 정면부를 타격한 유성체들은 종종 얇은 지각을 뚫고 들어가 내부에 있던 현무암질 용암을 흘러나오게 하여 바다 지형을 만들었으나, 뒷면에서는 지각을 관통하는 일이 거의 없었을 것이라고 판다고하 있습니다.



드디어, 달 앞면 & 뒷면 탐사가 시작되었다!

1950년대 후반까지 달의 뒷면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달의 칭동이 주기적으로 달 뒷면 중 일부를 보여주었지만 관측 가능한 부분은 달 표면 전체 중 59%까지가 한계였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가끔 보이는 부분조차 작은 시야각에서만 보였기에 유용한 관측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뒷면 중 남은 82% 면적은 밝혀지지 않은 채로 남아 있었고 그 속성들은 추측에 크게 의존했었습니다.

동쪽의 바다는 칭동으로 볼 수 있는 달 뒷면 지형 중 하나이고,.
이 지형은 지름이 거의 1,000km에 이르는 거대한 충돌 분지이나, 1906년 율리우스 프란츠가 Der Mond에 명칭을 발표하기 전까지 어떤 이름도 붙지 않았었습니다.
1960년대에 보정된 사진들을 구체(球體)에 투사하여 이 분지의 실체를 밝혀냈습니다.
1967년 루나 오비터 4호가 동쪽의 바다를 정교한 품질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우주 탐사가 시작되기 전에 천문학자들은 달의 뒷면이 지구에서 보이는 앞면과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1959년 10월 7일 소련 탐사선 루나 3호가 달 뒷면의 사진들을 최초로 찍었습니다.
소련 우주 탐사선이 달 뒷면의 주요 지형 다수를 발견했기 때문에 소련 과학자들이 이 지형들에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작명들이 일부 논란을 일으켜서, 이후 국제천문연맹은 달 뒷면 지형에 이름을 붙이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다만 소련 시절 붙인 이름 다수는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존치했습니다.

1962년 4월 26일 NASA의 레인저 4호 우주 탐사선은 달 뒷면에 충돌한 최초의 우주선으로 기록되었으며 충돌 전 과학적 자료를 전송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1966년부터 1967년까지 미국 NASA가 발사한 무인 루나 오비터 프로그램은 최초로 달 뒷면 지형을 본격적으로 종합적이고 자세하게 지도로 만드는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프로그램 최후의 탐사선 루나 오비터 5호가 뒷면 지형 대부분에 대한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달 뒷면을 맨눈으로 최초로 본 인류는 1968년 아폴로 8호 미션을 수행한 승무원들입니다.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는 그 장면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습니다.

“달 뒤쪽은 우리 아이들이 한참 동안 놀고 난 뒤의 모래산처럼 보여요. 호되게 얻어맞았고, 명확한 경계도 없으며, 혹과 구멍 투성이일 뿐입니다.
The backside looks like a sand pile my kids have played in for some time. It's all beat up, no definition, just a lot of bumps and holes.”

아폴로 8호 및 아폴로 10호부터 17호까지 승무원 모두가 달 뒷면을 목격했고 여러 달 탐사선들이 뒷면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달 뒤를 지나가는 우주선은 지구와의 직통 전파통신이 단절되었기에 통신이 재개되는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아폴로 계획 내내 기체가 달 뒤로 넘어갔을 때 서비스 모듈의 주엔진이 점화되었고 지구 관제소는 우주선이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 긴장해야 했습니다.

지질학자이자 천문학자이고 이후 달에 마지막으로 발을 딛은 인류가 된 해리슨 슈미트는 탐사선의 착륙지점은 달의 뒷면이어야 하고, 구체적 착륙장소는 용암으로 채워진 치올콥스키 충돌구가 되어야 한다는 공격적 로비를 벌였습니다. 슈미트의 야심찬 제안 중에는 당시 현역 가동 중이었던 TIROS 위성을 기초로 한 특수 통신위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 위성을 L2점 근처 파쿠하-리사주 헤일로 궤도에 띄워 탐사선이 엔진점화 착륙 및 달표면 탐사작업을 수행하면서 지구와 교신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자고 제안했지만, NASA 임원진은 위험성이 가중된다고 판단했고 자금도 부족했기 때문에 이 계획들을 기각했었습니다.


2019년 1월 3일 중화인민공화국 중국국가항천국의 창어 4호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달 뒷면 남극 에이트켄 분지 내에 있는 본 카르만 충돌구에 연착륙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착륙선에는 저주파 전파 분광기, 지질 연구용 도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중국국가항천국은 창어 4호를 발사하기 7개월 전 중계위성 췌차오를 먼저 달 뒷면 상공 L2점으로 보내어, 창어 4호가 무사히 착륙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2019년 5월 16일 중국과학원 국립천문대 리춘라이 연구진은 탐사차 위투 2호의 분석 결과 달의 맨틀 성분으로 알려진 감람석 및 휘석이 분출된 형태로 나와 있었다고 네이처 지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에이트켄 분지가 소행성과 충돌하여 생겨났다는 기존 학계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였습니다.

<창어 4호가 촬영한파노라마 사진. 이는 달 뒷면의 지상에 발을 붙이고 찍은최초의 사진입니다.>



달과 달의 뒷면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제가 우주를 좋아해서 앞으로는 우주에 관한 포스팅도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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