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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 청게의 대해 알아보고 가시죠!!!

 

8~9월이 되면 낙동강 하류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은 엄청나게 핫하게 됩니다.

 

바로 부산의 명물 청게가 해루질로도 잡히고 어민들이 잡기도 하는 시즌이 왔다는것 입니다.

이 청게는 부산의 명물로 '부산청게' 상표권까지 취득하며 브랜드화 되었습니다.

평균단가는 키로당 35천원정도 합니다.

매우 비싼몸값을 자랑합니다.

 

청게!!! 또는 톱날꽃게라고 불립니다.

청게! 톱날꽃게 이 게는 우리나라 토종 게가 아닙니다!!!

 

청게는 외래종이며 명칭은 머드크랩, 맹그로브크랩, 알리망오크랩입니다. 

각 나라에서마다 부르는 명칭이 여러가지 있지만

보통 머드크랩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나 살던 외래종인 머드크랩이 낙동강하류에서 왜 번식되고 유통되고 부산의 명물이 되었는지 궁금하실겁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추정되는 썰이 있습니다만,

제일 유력한 썰은 부산이 항구도시로써 많은 선박들이 오고갑니다.

50~70년대에는 목재로만든 배도 많았으며 그 목재에 붙어온 새끼게, 알등이 비교적 따뜻한 부산에서 번식하고

현재에 이르렀다는 이유가 제일 설득력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른 외래종인 배쓰, 미국가재는 천한대접을 받지만

머드크랩은 매우 귀한몸으로 사랑받으며 부산의 명물이 된것입니다.

 

청게를 여러번 취식해본 결과 살은 탱탱하고 단맛이나며 맛납니다.

집게발이 매우 맛있어요.

 

칠리크랩 레시피 포스팅에 기재하였듯이 청게는 찜이 제일 맛납니다.

영양도 좋고 맛도 좋은 청게이니 제철인 지금 한번 드셔봄을 추천합니다.

 

헬씨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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