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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보드 패러다임의 변화

필자는 스노우보드를 06년부터 입문하고 즐겨왔다.


투베이스 시즌권을 이용하여 주말에는 강원권. 평일에는 경기권을 이용하며

1주 7일일동안 보드 실력향상을 위해 열심히 하였다.


김현식의 스노우보드부터 지인으로부터 강습등으로 기초를 다지고

그 이후에는 끊임없이 컬럼과 교육자료들을 찾아보며 실력증진을 하였고

4-5시즌후에는 그럴듯한 모습으로 라이딩 하게되었다.




그리고 개인적 사정과 보드의 지루함으로 3년~4년정도를 쉬었다.


그리고 다시 찾은 스키장. 몇해를 쉬었어도 몸이 기억하는 보드는 딮카빙. 

언웨이티드 카빙까지도 잘실행 잘되었다.


그러다가 리프트에서 바라본 슬로프의 보더들이 알파인보더가 아님에도

직각으로 된 보드와 슬로프를 바라보고 어깨를 다 열은 보더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 프리스타일 보드로 실행하기 어려웠던 퍼포먼스를 하는 보더들을 보며

프리스타일 보드가 여기까지 진화되었구나 라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전향각. 해머데크 매우 낯설은 용어들.


20-21시즌에는 전향각.해머데크에 도전을 해보려고한다.




어깨열고 타면안된다가 프리스타일 라이딩을 배우면서의 1법칙으로 배운것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듯하다. 


이제 젊지 않은 나이여서 스키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해머데크가 전향각이 알파인스러운 퍼포먼스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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