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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전격 단행한 것은 국제연료가격 상승이 급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전 임직원들의 고임금에 관한것도 있다고 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료 인상 결정 확정!!!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 가능?!!

 

전기,수도,가스와 같은 공과금은 장기간 동결되며 물가 상승세를 저지했던 품목이었으나 이번 전기료 상승으로 국민들의 지갑이 걱정됩니다!

통계청이 물가 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매달 조사하는 품목 중 공공요금 관련 상품은 유일하게 지수가 100을 밑돌아 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들어 국제 천연가스 요금이 뛰는 등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한 상황이지만, 국내 도시가스 요금은 작년 7월 평균 13.1% 인하된 이후 15개월째 동결중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전력은은 23일 발표한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 산정 내역에서 전기요금에 반영될 6~8월 실적연료비 가격이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유연탄은 세후 평균 ㎏당 151.13원, LNG와 BC유는 ㎏당 각각 601.54원과 574.4원이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22일 기준 t당 73.3달러로 연초 대비 39.5% 상승했습니다. 

전력용 석탄 가격은 지난 17일 기준 t당 182.6달러로 같은 기간 126.05% 급등해 역대 최고 수준인 2008년 7월 194.79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에도 연료비 조정단가가 분기당 최대 3원으로 제한돼 있어, 전력생산원가 상승분을 전기요금에 충분히 반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여기에 글로벌 이상기후에 따른 난방 수요 증가로 올 겨울 가격 폭등까지 예상되는 등 연료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전의 재무 부담도 지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전은 전기요금에 전력생산원가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면서 내부적으로 올해 연결 기준 3조84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4분기 전기요금이 1kWh(킬로와트시)당 3원 오르면서 향후 고유가와 탈원전 비용 등으로 전기요금 인상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도시가스를 비롯해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면서 물가상승 압력도 더욱 거세질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올해 10~12월분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당 '0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연료비 연동제를 처음 도입하며 -3원/kWh를 적용한 이후 2, 3분기 연속 유보됐던 연료비 조정단가가 원상회복한 것입니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평균 1050원의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국제 유가와 LNG·석탄 수입가격 등락을 반영해 3개월 주기로 전기요금을 바꾸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전기요금 조정에서 연료비 하락 추세를 반영해 1kWh당 3원을 인하했고, 지난 2·3분기에는 이를 동결했습니다.

 



올들어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2·3분기에도 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물가가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는 이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유가가 오르고 한전의 실적 부담도 커지자 4분기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해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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