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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매출액 65조 원, 영업이익 9조 3,000억 원의 호실적을 달성하여 어닝 서프라이즈 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반도체가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가전. 모바일의 기대 이상으로 실적을 올려서 올해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한 호실적을 냈습니다.

 


4월 7일 삼성전자는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5조 원, 영업이익 9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48%, 영업이익은 44.19% 증가했다. 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1%, 2.76% 올랐습니다.

 


이번 실적은 증권사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였고,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매출 61조 485억 원, 영업이익 8조 8734억 원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당초 3월에서 1월로 출시 시기를 앞당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1과 보급형 갤럭시 A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말 선보인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두 달 만에 1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400만대를 판매해 23.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반도체 부문(DS)에선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인한 피해액과 공정 개선 비용 등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3조 5000억∼3조 6000억 원 정도에 그친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분기 4조1200억원를 기록하고 직전 분기엔 3조 8500억 원을 기록했지만 이에 못 미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정말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 입니다! 계속 많은 매출로 외화를 벌어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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