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소위가 빈초소에서 만남을 가졌던 건과 사진유포을 포함하여, 육군 교육사령부가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남녀 소위 만남 빈초소 살림집 사진유포 감찰 조사 착수!!
5월 2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사령부는 소위 2명의 사진이 외부로 유출된 경위를 포함해 사건 전반을 들여다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급장교 교육을 받던 남녀 소위가 교육시설 내 미사용 초소를 둘만의 만남의 장소로 두고 교제하다 발각됐습니다.
육군은 5월 25일 "상무대 지휘참모과정 교육 중에 있는 교육생 2명에 대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에서 신임장교 지휘참모관리과정(OBC·옛 초등군사반) 교육생인 남녀 소위는 휴일인 지난 23일 사용하지 않는 초소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순찰 중인 근무자에 의해 발견됐다고 육군은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초소에 군용 모포를 깔아 두고 배낭, 식수, 간식 등 생활 용품도 갖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장교 임관 후 오는 6월11일까지 교육을 받고 있었으며, 함께 교육 훈련을 받다 친밀한 관계로 발전한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휴일에도 부대를 벗어나지 못하자 휴일 낮에 빈 초소를 사적 만남 장소로 활용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상무대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받던 신임 소위 2명은 사용하지 않는 부대 내 초소에서 휴일에 만났다가 순찰하던 부사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당시 부사관이 촬영한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 게재되면서 퍼졌고, 일부 언론 매체들까지도 문제의 사진을 기사에 실었습니다.
그러자 육군은 "상무대 지휘참모과정 교육생 2명에 대해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위들이 부대 초소를 다른 목적으로 활용한 것이 법규 위반인지와는 별개로, 사진이 무분별 유출된 것을 두고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는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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