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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은 높아져 가고 그에 따라 집 매매로 인한 은행대출금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와 은행들은 가계대출이 한없이 늘어감에 따라 대출 한도 및 금리인상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한도 조정 및 금리 인상 예정!!


급증하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은행권에서 대출 조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출 수요가 다른 은행으로 몰리면서 은행들이 한도 축소나 대출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형국 입니다!

KB국민은행은 9월 16일부터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의 한도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대출의 경우 신규에 한해 최대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주담대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운용 기준을 기존 100∼120% 이내에서 70% 이내로 강화합니다. 

전세대출 중 생활안정자금대출의 DSR 기준도 100% 이내에서 70% 이내로 감소합니다. 

단 실제 전세 계약과 관련된 대출 한도는 제외했습니다. 

 



신규 코픽스를 지표 금리로 삼는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의 변동금리(6개월 주기 변동)의 우대금리도 각 0.15%포인트 감소하기로 했습니다.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의 우대금리를 0.15%포인트 낮춘 데 이은 조치입니다. 

대출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0.3%포인트 금리가 인상되는 셈입니다.

8월 기준 신규 취급액 코픽스(COFIX)가 0.07%포인트 급상승해 은행권 전반적으로 주담대 차주의 상환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8월 코픽스는 연 1.02%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담대 금리는 16일부터 우리은행이 3.0~3.71%, NH농협은행이 2.78~3.69%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우리은행은 9월 15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개인 연 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입니다. 

신규 증액에만 적용되고 만기 도래하는 여신의 기한 연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신한은행은 9월 10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의 100%로 조정했습니다. 

한도 축소는 주요 신용대출 상품인 엘리트론·쏠편한직장인신용대출·전문직우대론 등의 신규 거래, 증액, 대환, 재약정 등에 적용됩니다. 

 



카카오뱅크는 9월 8일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수준으로 낮추었습니다!

최대 7,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으로 추가로 낮추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연 소득 이내로 신용대출 한도를 줄이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800조원을 넘어선 가계 대출 증가세를 늦추겠다는 금융 당국의 압박이 강해지면서 연말 대출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금융 당국은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중단했던 가계 부채 총량 규제를 올해 재개하며 은행별로 대출 증가율을 작년 대비 6% 이내로 묶으라고 했습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개 주요 은행의 대출 상황을 조사한 결과 ‘6% 룰’을 맞추려면 올해 말까지 추가로 대출해 줄 수 있는 금액이 11조5000억원 정도만 남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약 2조9000억원 남짓만 대출이 가능한것입니다. 

8월까지 월 평균 대출 증가액이 3조6000억원 정도였던 것을 감안하면, 7000억원 정도가 모자라게 됩니다.

농협은행은 대출을 매달 5000억원씩 줄여야 총량 규제를 맞출 수 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특히 주거안정에 관한 대출로 인해 힘들어지는 사람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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