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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모주 청약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웠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5월 11일 장마감 30분을 남겼음에도 큰 폭으로 하락 중 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코스피 상장!! 따상 실패 20% 하락!!

많은 개미들의 마지막 대박 공모주로 관심을 끌었던 skiet가 오늘 상장하고 따상에 보란듯이 실패해버렸습니다!

 

현재 장마감 30분을 남긴 현재 158,000원선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5월 11일 오전 9시가 넘은 시각 행사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대표가 한국거래소 관계자, 상장주관사 관계자 등의 축하를 받으며 한국거래소 신관 로비에 마련된 대형 북을 치는 것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상장계약서에 서명하고 상장기념패 전달식을 가진 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SKIET의 거래 시작을 알리는 매매개시벨을 누르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이날 SKIET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두배인 21만원에 형성되었고, 장 초반 22만25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낙폭을 키우며 15만5천원까지 떨어졌다가 현재 오후 15시 04분 기준 15만7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현재 SKIET 시가총액은 약 11조7천억원으로 코스피 31위에 올랐다.

2019년 SK이노베이션[096770]에서 분할해 설립된 SKIET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필수 소재인 배터리 분리막을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SKIET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청약 증거금으로 역대 최대인 81조원을 모았습니다.

상장일에 유통 가능한 SKIET 주식은 총 발행주식의 15% 수준으로 적은 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서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 기대가 컸으나 결국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증권가에서 제시한 SKIET 적정 주가는 유안타증권 10만∼16만원, 하나금융투자 14만8천원, 메리츠증권 18만원 등 10만원입니다.

 



SKIET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넘버1’ 소재 솔루션 전문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부터 집중 공략하고 다음으로는 미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국 경쟁사들과는 분리막 기술에 있어서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부터 차질없이 계획을 이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차별화된 소재 경쟁력으로 전기차 시장을 공략, ESG 경영을 이어갈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앞으로 향후 주가가 어떻게 요동칠지 매우 귀추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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