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최초 뱅크런 발생!!! 뱅크런이란?

가상화폐중 하나인 아이언 티타늄 '타이탄' 코인이 하루새 가격이 60달러 대에서 '0'달러로 폭락 하였습니다! 왜 이런일이 나왔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뱅크런이란?

 

뱅크런이란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 상태를 우려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을 말합니다! 

뱅크런이 나오는 이유는 내가 소중한 돈을 예치해두었던 은행이 부도, 부실 경영, 횡령등등으로 인한 내가 맡겨놓은 돈을 못찾을 꺼 같다는 예상, 우려가 되어 그 은행의 고객들이 돈을 모두 찾게 되는 것 입니다!

 

2. 타이탄 코인은 무엇인가!

아이언 파이낸스(Iron Finance)가 개발한 코인인 아이언 티타늄 ‘타이탄’ (Iron Titanium‧TITAN) 코인 입니다!

타이탄 코인은 스테이블코인으로 1코인, 즉 1타이탄 코인 당 1달러로 묶여있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코인은 6월 12일부터 16일 사이에 1코인당 63달러로 가치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3. 뱅크런은 왜 나왔나....

1타이탄 코인당 63달러였던 코인은 하루사이에 0달러가 되었습니다!

6월12 일부터 미프로농구단 댈러스 매버릭의 구단주로, 대표적인 암호화폐 신봉자인 마크 큐반이 이 코인을 매집하면서 부터 엄청나게 시세가 상승하였습니다!

타이탄 코인은 1달러와 묶여있는 상태였기에 1달러를  유지하였고 엄청난 상승으로 인해,

큐반의 매집으로 63달러까지 치솟자 시장에서는 과매수됐다고 보고 이 코인에 대한 투매가 시작된것입니다!

투매가 계속돼 1달러 미만으로 내려가자 투자자들은 이 코인을 만든 회사가 지급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며 계속 투매해 결국 가치가 '0'달러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태 이후 마크 큐반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도 피해를 본 사실을 알리며 규제 당국이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는 리스크가 매우 크니 모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