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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4월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 개소식을 열었으며, 그에따라 4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볼께요~

 

전기차,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서 충전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민간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초급속 충전기도 구축비용을 최대 50%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는 14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목포 방향에서 초고속 전기차 충전서비스(E-pit) 개소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E-pit은 도로공사와 현대자동차가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설치 완료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경부선 안성(서울, 부산 방향)
  • 칠곡(부산 방향)
  • 중부선 음성(통영 방향)
  • 영동선 횡성(강릉 방향)
  •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 군산(서울 방향)
  • 남해선 함안(부산 방향)
  • 문산(순천 방향)
  • 중부내륙선 문경(양평 방향)
  • 서울양양선 내린천(서울 방향)
  • 무안광주선 함평나비(무안 방향) 등

위 휴게소 12곳입니다.

설치대수는 각각 6기씩 총 72기를 설치 완료했습니다.

 

 

 

급속 충전기는 15일부터 연중무휴·2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린천(서울 방향), 군산(서울 방향), 칠곡(부산 방향), 문경(양평 방향), 횡성(강릉 방향)은 16일부터 운영합다.

 

E-pit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최적화해 설계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 등 E-GMP 기반 차종은 18분 안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번 충전소엔 350kW급 초고속 충전설비가 갖춰져 있어 18분만에 80% 완충이 가능합니다.

 

이핏 충전소는 지붕이 딸린 캐노피 구조로 충전 중인 차량과 고객을 악천후로부터 보호됩니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이핏 충전소를 개방합니다.

다만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은 좀 더 높은 이용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현대차그룹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소 외에도 올해 전국 도심 주요 거점 8곳에도 초고속 충전소를 마련해 48기의 충전기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에 있습니다.

 

전기차가 생활속으로 편하게 들어오는 과도기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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