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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모주로 인기를 끌었던 배틀그라운드 제작사 크래프톤이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하락으로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크래프톤 공모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마이너스!!!


배틀그라운드 게임으로 대박을 친 크래프톤이 공모주 모집 이후 드디어 상장을 했습니다.

공모주 청약 역대 2위의 공모 규모로 청약 흥행에도 별 재미를 못봤습니다.

하지만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오늘 주가가 공모가를 10% 이하로 마이너스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공모가는 49만 8000원이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433,500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당초 시초가가 하한선인 공모가의 90%선44만8천200원에  수준으로 매우 낮게 정해졌는데도 시초가보다 더 내렸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1조2천707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20위입니다. 

엔씨소프트 18조462억원보다 약 3조원 차이로 앞서있습니다.

그간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논란에 휩싸인 크래프톤의 주가 부진은 이미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흥행에서도 어느 정도 예고되기도 했습니다.

인기 공모주의 경우 통상 1천대 1을 넘기는 수요예측 경쟁률은 243.15대 1이었습니다.

주가가 공모가에 못미치고 있는 것은 상장 전부터 불거진 '고평가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올해 IPO 대어로 기대를 모았지만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과정에서 흥행 참패 수준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 청약 경쟁률도 7.79대 1에 그쳤고 증거금은 5조358억원에 머물렀습니다. 

증거금의 경우 직전 공모 청약을 진행했던 카카오뱅크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달리 여러 증권사를 통해 중복 청약이 가능했음에도 증거금 규모는 수십조원을 끌어모은 다른 대어급 공모주와 비교 불가 수준으로 훨씬 적었습니다. 

심지어 비슷한 시기에 청약을 받은 중소형 공모주들이 크래프톤보다 많은 증거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크래프톤의 주가 전망이 어떻게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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