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코로나 노마스크 선언?! 1일 확진자는?!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대비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발표하고 시행하였습니다. 인구의 62%가 1회 이상 코로나 백신을 맞은 이스라엘은 이날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 하것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께요!

 

 

이스라엘 코로나 노마스크 선언?!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확진자 수가 줄어들자 이날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풀었다고 합니다.

 

휴일인 이날 수도인 예루살렘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이스라엘 시민은 마스크를 벗은 채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보낸 사진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 산책을 하거나 옆사람과 가깝게 붙어 대화를 나누고, 환한 얼굴을 드러낸 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입니다.

 

실내에서는 아직도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학교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하는데,

이날부터 이스라엘에서 1~12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전면 등교 수업에 복귀했습니다.

 

안전을 위해 여전히 실내에선 마스크를 쓰고 개인 위생을 준수해야 하지만 체육 수업이나 식사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4월 15일 이스라엘 율리 에델스타인 보건부 장관은 “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가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4월 1일 코로나19가 불붙을 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이후 노마스크가 생활화 된것입니다.

 

 

1일 확진자는?

 

이스라엘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57.3% 2차 접종자 기준, 1차 접종자는 61.7% 입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봉쇄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했습니다!

백신 접종 후 감염지표는 꾸준히 개선되는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접종률 50%를 넘어서면서 뚜렷한 감염 하락세가 이어졌다고 합니다.

 

1월 중순만 해도 하루 1만 명이 넘었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급감했습니다.

전체 검사 수 대비 감염률은 0.3~0.5%대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이스라엘 총인구수 878만 9,776명중에 오늘까지 코로나 총 감염자 수는  836,883명 입니다! 

총인구수 대비 10%의 확지자가 나왔네요!!

 

이스라엘 어제 일일 확진자수는 34명으로 급감 했다고 합니다!

 

 

2차 바이라스 변이 바이러스가 마지막 고비를 어떻게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모두 마지막까지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